수원삼성, 'K리그2 도움왕' 아코스티 영입···"빅클럽 입단 기회 줘서 감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삼성이 K리그2 도움왕 출신 아코스티(31)를 품었다.
수원삼성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시즌 K 리그 2 도움왕 아코스티 선수가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코스티 영입으로 수원삼성은 K리그1 도움왕(이기제)과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하면서 2023시즌에는 보다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수원삼성이 K리그2 도움왕 출신 아코스티(31)를 품었다.
수원삼성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시즌 K 리그 2 도움왕 아코스티 선수가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나 출생으로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가진 아코스티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인 AFC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했고 이후 키에보, 크로토네 등 세리에 A 클럽에서 활약했다.
2020년부터 FC 안양에서 뛰기 시작한 아코스티는 지난 3년간 K리그 통산 67경기에 출전해 19 골 12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11도움으로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농익은 기량을 펼쳤다.
178cm 76kg의 아코스티는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으로 좌우 측면과 중앙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가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코스티 영입으로 수원삼성은 K리그1 도움왕(이기제)과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하면서 2023시즌에는 보다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삼성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아코스티는 “빅클럽 수원삼성에 입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며 “수원삼성을 위해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설레고 동기부여가 강하다. 하루빨리 팬들을 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귀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아코스티 선수는 이제 수원삼성의 거제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2023시즌 대비에 나설 예정이다.
< 아코스티 선수 프로필 >
□ 프로필
- 생년월일 : 1991.9.10
- 포 지 션 : FW
- 국 적 : 가나/이탈리아
- 신체조건 : 178cm / 76kg
- 경 력 : 2022시즌 K리그2 도움
사진=수원삼성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격여신' 박찬민 딸, 올림픽行?…미모+실력까지 아찔
- 현빈♥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누구 닮은건지 모르겠어"
- 신지, 김종민과 함께 제주行…커플템 착용까지?
- "송혜교♥차은우, 열애 의혹 사실…매니저가 폭로"…또 가짜 뉴스?
- 신정환, 이제는 유흥업소까지?…"살기 위해 발버둥"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