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조카 선물 예약! 자라와 한복의 절묘한 만남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활 한복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자라의 ‘한복 컬렉션’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자라의 절묘한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죠. 이렇듯 한 차례 센세이션을 일으킨 자라의 한복 컬렉션이 이번에는 더욱 다양한 제품군과 사랑스러운 디테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를 위한 감각적인 생활 한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두루마기를 떠올리게 하는 외투와 카디건부터 한복의 고름에서 영감을 얻은 조끼까지, 한복의 디테일을 고스란히 살린 점이 눈에 띕니다. 뜨개와 누빔 소재로 이루어진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도 있어요. 마고자를 재해석한 셔츠는 어느 옷에 매치해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조거 핏의 누빔 바지는 한창 뛰어놀 나이인 아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죠.
의류 라인뿐만 아니라 가볍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신발, 목도리,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목도리는 한국의 전통 방한모인 조바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이번 설 조카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이에요. 게다가 이번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감과 경쾌한 꽃무늬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이번 설에는 소중한 조카들에게 센스 넘치는 한복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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