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 희망연봉 '평균 3540만원'…지난해보다 7.3%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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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 신입 희망 연봉은 평균 '3540만원'으로 조사됐다.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수준은 취업 목표 기업별, 전공계열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취업 목표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 구직자 희망연봉이 평균 40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 희망연봉이 평균 387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공기업/공공기관(평균 3210만원), 중소기업(평균 3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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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 신입 희망 연봉은 평균 '354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3300만원보다 7.3%(240만원) 높아졌다.
6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4년 대졸 학력의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수준은 취업 목표 기업별, 전공계열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취업 목표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 구직자 희망연봉이 평균 40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 희망연봉이 평균 387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공기업/공공기관(평균 3210만원), 중소기업(평균 3000만원) 순이었다.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이 377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상계열(3470만원), 사회과학계열(3460만원), 인문계열(3460만원) 등에서 희망 연봉이 높았다.
또 올해 신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 10명중 3명은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을 꼽은 신입 구직자가 3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을 취업 목표 기업으로 꼽은 응답자가 24.2%로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공기업/공공기관(22.7%), 중소기업(12.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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