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안양, '베테랑 풀백' 정준연과 재계약 체결

허인회 기자 2023. 1.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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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연이 FC안양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안양은 6일 '측면 수비수 정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오른쪽과 왼쪽을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안양의 측면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정준연은 "안양과 함께 할 수 있게 믿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2023시즌에는 팬 분들과 함께 더욱 많은 추억을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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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정준연이 FC안양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안양은 6일 '측면 수비수 정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준연은 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에서 여덟 시즌 동안 K리그 82경기를 소화한 뒤 2014년 광주FC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공헌했다. 상주상무에서 전역 후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에도 기여했다. 2021시즌부터 안양에 합류해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29경기 3골 5도움이다.


정준연은 헌신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오른쪽과 왼쪽을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안양의 측면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정준연은 K리그에서만 200경기를 넘게 소화한 베테랑이다. 


정준연은 "안양과 함께 할 수 있게 믿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2023시즌에는 팬 분들과 함께 더욱 많은 추억을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화)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진= 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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