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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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이 '게임 개발 워크숍' 초대장을 보냈다.
넥슨은 6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진행하는 오픈워크숍 'WE MAKE GAMES'는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워크숍에선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만들어 넥슨의 콘텐츠 제작·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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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이 ‘게임 개발 워크숍’ 초대장을 보냈다.
넥슨은 6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진행하는 오픈워크숍 ‘WE MAKE GAMES’는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참여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삼았다. 현업 게임 개발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14번째를 맞은 해당 워크숍은 ‘생각하고, 만들고, 공유하라(Think, Make & Share)’는 슬로건 하에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워크숍에선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만들어 넥슨의 콘텐츠 제작·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참여자가 현업 개발자로부터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워 게임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기획한 게임을 구현해 결과물을 만들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융합워크숍 ‘HAT(Humanities Art &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y)’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HAT’은 ‘예술과 과학으로 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과 현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융합적 소양을 키우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에는 온라인으로, 방학 중에는 박물관에서 오프라인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넥슨은 지난 10년간 19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결과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온, 오프라인으로 나눠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방학에 새롭게 시작하는 오프라인 HAT은 나이대에 맞춰 2가지 콘텐츠로 나누어졌다. ‘NCM 탐정단’은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콘텐츠를 경험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술 발전으로 변화해 온 관계 형성 방식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고 몰입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이틀간 연속으로 진행되며, 학년에 맞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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