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토트넘, 북런던더비까지 벤탄쿠르만 복귀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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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지만 대부분은 복귀 날짜가 뚜렷하지 않다.
영국 '풋볼 런던'이 토트넘 주요 자원들의 부상 현황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뷰 등을 토대로 정리한 가운데, 벤탄쿠르는 16일(한국시간) 북런던더비 이전 복귀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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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지만 대부분은 복귀 날짜가 뚜렷하지 않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진 부상 이탈이 심각하다. 주축 자원 중에서는 손흥민,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전멸이다. 히샤를리송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치르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데얀 쿨루셉스키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브렌트퍼드전은 소화했지만 이후 근육 부상을 당했다. 루카스 모우라의 경우 이번 시즌 내내 발목 힘줄 문제를 겪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브라이언 힐을 기용해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하고 있다. 경기 중 변화가 필요하면 주포지션이 윙백인 이반 페리시치를 공격수로 올려 기용하는 방법까지 동원한다.
미드필더 중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최근 전열에서 이탈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뒤 부상 여파에 시달렸는데 다른 선수들 상황보다는 낫다. 영국 '풋볼 런던'이 토트넘 주요 자원들의 부상 현황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뷰 등을 토대로 정리한 가운데, 벤탄쿠르는 16일(한국시간) 북런던더비 이전 복귀 희망이 있다.
콘테 감독은 "벤탄쿠르는 다시 뛰기 시작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는 불가능하지만 다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FA컵 3라운드(64강) 포츠머스전은 7일이다. 남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해당 경기는 뛸 수 없지만, 다음 EPL 경기인 아스널전은 소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히샤를리송에 대해서는 "상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이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에 대해서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매일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풋볼 런던'은 해당 두 선수의 복귀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힌 뒤 모우라에 대해서도 '시즌 내내 힘줄 문제로 괴롭힘을 받고 있다. 복귀 시기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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