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담백 제철음식 새조개, 홍성 축제에서 마음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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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서부면 남당항에서 오는 14일, 3년 만에 새조개 축제가 열린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관광객들이)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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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매우 통통하고 커서 제철을 맞은 겨울철 별미다. |
ⓒ 홍성군 SNS 갈무리 |
새조개는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주로 잡히며, 살이 매우 통통하고 큰 게 특징이다. 속살은 새의 부리를 닮아 새조개라고 불리며, 쫄깃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난다. 미네랄 함량이 많은 천수만 해역에서 잡아 단백질, 타우린 등이 풍부해 '귀족조개' 라고도 불린다
개막식은 남당항 축제공원에서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샤부샤부 1kg 온라인 판매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건 80000원으로 통일해 가격 논란을 없애기로 했다.
홍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남당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관광객들이)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사진] 홍성, 굴 채취 한창... 생산량 증가 예상 http://omn.kr/228cp)
▲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매우 통통하고 커서 제철을 맞은 겨울철 별미다. 속살은 새의 부리를 닮아 새조개라고 불리며, 쫄깃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
ⓒ 홍성군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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