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겨울철 유행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당부

보도자료 원문 2023. 1. 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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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6일 설을 앞두고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환자가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한 만큼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다가오는 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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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6일 설을 앞두고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의 구토물, 오염된 손 등을 통해서 전염되는 4급 감염병이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며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 증상과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노로바이러스는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할 경우 바이러스가 사라지기 때문에 음식을 날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서 먹어야 하며 ▲ 철저한 손 씻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 ▲ 과일 및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 조리 기구 소독하기 ▲ 화장실은 알코올 소독제 등으로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환자가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한 만큼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다가오는 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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