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계약 순항 중

최봉석 2023. 1. 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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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우수한 청약 결과에 이어 계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사업지 특성상 청약 조건이 다소 까다로웠음에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점은 괄목할 성과로 보여진다"라며 "현재 일부 부적격, 미계약분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인 만큼 잔여 세대의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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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 이례적인 청약 기록에 이어 높은 계약률 보이며 인기 입증
- 7일(토) 예비당첨자 계약, 올해 2월부터 유주택자도 접수 가능…조기 완판 기대감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우수한 청약 결과에 이어 계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자격 요건이 비교적 까다롭고, 무주택자만 참여할 수 있음에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선방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단지는 앞서 지난해 10월 1순위 청약 결과 1,506건이 접수되며, 지난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2대 1로 지난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며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탕정지구에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주효했을 것이란 평가다. 여기에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설계와 스카이 라운지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 부분도 수요자들의 계약 의사를 높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2월부터 유주택자도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어서 잔여 세대 역시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사업지 특성상 청약 조건이 다소 까다로웠음에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점은 괄목할 성과로 보여진다”라며 “현재 일부 부적격, 미계약분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인 만큼 잔여 세대의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7일(토)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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