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은지원·송민호에게 사랑 고백 (탈골됐잖아)

황수연 기자 2023. 1.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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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원주로 떠난다.

6일 방송되는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은지원·규현·송민호가 역대급 맛집을 만난다.

40년 전통의 원주 소고기 골목에서 은지원, 규현, 송민호를 기다리고 있는 메뉴는 바로 로컬들만 알고 찾아간다는 노포 맛집의 한우 구이다.

은지원이 "여태껏 촬영 중 만나본 곳 중에 최고의 맛집"이라며 탄성을 내지를 정도였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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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원주로 떠난다.

6일 방송되는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은지원·규현·송민호가 역대급 맛집을 만난다. 그간 세 사람은 통영, 전주에서 다양한 산해진미와 웃음 넘치는 먹방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들이 또 한 번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집을 만났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세번째 ‘성지술례’에서 만날 산해진미는 그야말로 이들의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40년 전통의 원주 소고기 골목에서 은지원, 규현, 송민호를 기다리고 있는 메뉴는 바로 로컬들만 알고 찾아간다는 노포 맛집의 한우 구이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차돌박이, 부챗살, 치맛살, 살살 녹는 업진살 등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 행복한 비명을 지를 예정이다.

역대급 맛집과의 만남에 ‘마이조은사이’가 부쩍 사이 좋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 티격태격하던 것과는 달리, 규현이 은지원과 송민호를 향해 “사랑해” 고백을 남발해 웃음을 안긴다. 은지원 또한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먹방에 몰입하고, 송민호는 “나 너무 많이 먹는데 오늘”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린다. 

실제로 이날 입 짧기로 유명한 이들 세 사람이 끊임없이 고기를 굽고, 밥을 비벼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를 연발하는 등 전무후무한 식욕 폭발 먹방을 선보였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은지원이 "여태껏 촬영 중 만나본 곳 중에 최고의 맛집"이라며 탄성을 내지를 정도였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애정 넘치는 시간도 잠시, ‘마이조은사이’다운 티격태격 엔딩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송민호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멸망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부른다. 새해에도 여전한 세 사람의 유쾌한 웃음이 오늘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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