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장인어른과 첫 만남, 호의적…이미 사위 된 듯" (유퀴즈)

이슬 기자 2023. 1.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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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장인어른, 장모님과 첫 만남을 밝혔다.

조정석은 "형님은 안 그러냐"며 유재석한테 물었다.

유재석은 "나경원 씨가 나를 만난다고 했을 때 장인어른은 어땠을까"라며 장인어른의 심경을 이해했다.

"장인어른 처음 만났을 때 표정이 기억나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저는 굉장히 호의적으로 장인어른, 장모님이 맞아주셨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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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재석이 장인어른, 장모님과 첫 만남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조정석은 올해 네 살이 된 딸이 남자친구가 생길까봐 벌써 걱정 중이다. 조정석은 "형님은 안 그러냐"며 유재석한테 물었다. 유재석은 "걱정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은 한다"라고 공감했다.

조정석은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상상했을 때 싫은 느낌보다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까"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나경원 씨가 나를 만난다고 했을 때 장인어른은 어땠을까"라며 장인어른의 심경을 이해했다.

"장인어른 처음 만났을 때 표정이 기억나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저는 굉장히 호의적으로 장인어른, 장모님이 맞아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조정석은 "그럼요 최고시다", 조세호는 "그때 사윗감 1위였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굉장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호의적인 분위기였다. 이미 사위가 된 듯 한 느낌이었다"라며 웃었다.

조정석은 어땠냐는 질문에 "연애를 오래 했다. 처가와 가깝게 지냈다"고 답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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