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정회윤 단장 “팬과 소통 자리 마련하겠다… 엄중한 마음으로 준비” [L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 정회윤 신임 단장이 새해 첫 인사를 전하면서 팬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6일 T1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정 단장은 "좋은 단장이 되기 위해서는 잘 지켜내야 하는 몇 가지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일,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어 T1의 위대한 역사를 잇는 일, 그리고 팬 분들과의 소통과 같은 일들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 정회윤 신임 단장이 새해 첫 인사를 전하면서 팬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6일 T1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18년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e스포츠 리드로서 입사해 e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했다”면서 “리브 샌드박스의 단장으로 일하는 동안 다양한 종목의 팀 운영 및 관리, 선수단 인재 발굴과 육성, 그리고 대내외 팬 소통 등에 힘썼다. 이러한 샌드박스에서의 경험들이 T1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정 단장은 “좋은 단장이 되기 위해서는 잘 지켜내야 하는 몇 가지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일,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어 T1의 위대한 역사를 잇는 일, 그리고 팬 분들과의 소통과 같은 일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과 소통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철학이 있다. 투명성과 일관성, 그리고 진정성이다”라며 “이 편지는 여러분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프링 스플릿 시자 전에 팬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팀과 선수들을 대표해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나 편향된 생각을 말하는 자리가 아닌, T1의 선수단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해야 하는 중요 업무라고 생각해 엄중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빠른 시일 내에 공유드릴 계획이다. 방송 전에 팬분들이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단장은 지난해 12월 T1의 신임 단장을 맡았다. 그는 2019년 4월 샌드박스의 사업부 총괄로 입사해 약 2년 가까이 리브 샌드박스의 단장직을 소화하다가 작년 11월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