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위에 어려움 없게… 난방온도 재량 운용" 지시

배경환 2023. 1. 6.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민께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공기관 난방온도를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지도에 나서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과 관련해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모들과 회의 "취약계층, 난방비에 고통 받지 않도록 해야"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민께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공기관 난방온도를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지도에 나서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과 관련해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의 난방비에 대해서 추위에 고통을 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더욱 튼튼하게 강구하라"는 당부도 건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