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개최,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매진
이형석 2023. 1. 6. 15:34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이 매진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3일부터 판매한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며 "총 1700석 규모의 인천 도원체육관 좌석 중 시야 방해석 등을 제외하고 준비한 1451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WKBL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에 대한 여자농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도원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온라인 예매 취소분에 대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입석 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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