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떠나 빅리그 도전' 폰트,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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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SSG 랜더스 통합우승의 주역 윌머 폰트가 SSG와 결별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6일(한국시간) "폰트가 샌디에이고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SSG는 시즌이 끝난 후 폰트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했지만, 폰트는 빅리그 재입성을 위해 SSG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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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2년 SSG 랜더스 통합우승의 주역 윌머 폰트가 SSG와 결별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6일(한국시간) "폰트가 샌디에이고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SSG 유니폼을 입은 폰트는 두 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로 통산 21승11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평균자책점 2.45로 활약했다.
SSG는 시즌이 끝난 후 폰트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했지만, 폰트는 빅리그 재입성을 위해 SSG의 제안을 거절했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던 폰트는 96경기 7승11패 4홀드 평균자책점 5.82의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총 150만달러를 받은 폰트는 SSG의 재계약 제안에 응했다면 2023년 2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으나 폰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폰트가 KBO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선발 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샌디에이고 상황을 고려하면 폰트도 빅리그 로스터 진입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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