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성관계 하려던 남성, 잡고보니 전과 5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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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으로 알게 된 여중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고 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 4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 차량번호를 특정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전과 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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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전과 5범으로 알려져
채팅앱으로 알게 된 여중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고 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 4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평택시 동삭동에서 채팅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에게 “담배를 대신 사주겠다”며 접근했다. 이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하고 목을 조르는 등 위협을 가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A씨를 뿌리치고 도망쳤고, A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 차량번호를 특정했다. 이후 다음 날 오전 1시40분쯤 서울 강동구 A씨의 집 인근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전과 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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