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암투병' 반려묘 소식…"노묘라 항암 쉬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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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암 투병 중인 반려묘의 근황을 알렸다.
배다해는 6일 "준팔이 소식. 항암 열심히 해서 많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처음 준팔이가 음식 거부했을 때 입원한 병원 원장님께서 열심히 살려주셨는데, 이번에도 정성을 쏟아 준팔이를 살려주고 계심. 그때도 지금도 진짜 감사한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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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암 투병 중인 반려묘의 근황을 알렸다.
배다해는 6일 "준팔이 소식. 항암 열심히 해서 많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처음 준팔이가 음식 거부했을 때 입원한 병원 원장님께서 열심히 살려주셨는데, 이번에도 정성을 쏟아 준팔이를 살려주고 계심. 그때도 지금도 진짜 감사한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다해가 키우는 반려묘 준팔이의 사진.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16살 노묘 준팔이가 '비강 림프종'이라는 암을 선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다해는 이어 "이렇게 애써주신 덕에 열심히 항암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중. 노묘라 부담을 줄여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 항암 후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올려놔 주셔서 건강은 하지만, 식욕부진이 다시 시작되었고. 이 부분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봐야겠다"며 준팔이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끝으로 배다해는 "가끔 나와서 바깥 구경도 하고, 한동안 안 올라오더니 다시 침대에 올라와 안기기도 하고. 이제 밥만 잘 먹고 좋아지면 천천히 다시 항암 시작해보자 준팔아"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11년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배다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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