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15년만 SBS 드라마 복귀 “처음엔 주저 안 해본 캐릭터와 작품”

김다은 2023. 1. 6. 14: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제공

배우 이선균이 15년 만에 SBS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SBS 새 드라마 ‘법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이원태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영화 ‘기생충’으로 ‘칸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이선균은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이 작품으로 15년 만에 SBS로 컴백한다.

이날 이선균은 출연 계기를 밝히며 “사실 처음에 주저했던 적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했던 장르도 아니고 카리스마있고 무게 잡는 캐릭터에 내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힘있고 템포감 있는 대본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감독이 큰 포인트였다”고 강조했다.

‘법쩐’은 이날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