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中 불법 유통…넷플릭스 "안타까운 일, 근절 위해 다양한 협력"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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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중국 콘텐츠 사이트에 불법 유통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이에 유감을 표했다.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더 글로리'가 올라와 있는 등 넷플릭스가 차단된 중국에서 넷플릭스의 독점 공개 콘텐츠인 '더 글로리'가 불법 유통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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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중국 콘텐츠 사이트에 불법 유통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이에 유감을 표했다.
6일 넷플릭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창작자들의 노력이 깃든 작품에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는 환경에서, 좋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다고 믿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다"라고 현재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더 글로리'가 올라와 있는 등 넷플릭스가 차단된 중국에서 넷플릭스의 독점 공개 콘텐츠인 '더 글로리'가 불법 유통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곳에서는 약 2만 3천 여개가 넘는 중국어 댓글 리뷰와 약 1000여 개의 글이 넘는 '더 글로리' 토론 채널이 운영되고 있고, 토론 채널에는 실시간으로 중국어 리뷰까지 달려 있어 씁쓸함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측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회원들이 한날한시에 저희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불법 다운로드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의 서비스가 비교적 오랫동안 서비스된 지역에서는 확연히 불법 다운로드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모니터링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연 송혜교, 임지연 등의 연기가 호평 받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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