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공현주, 7월 쌍둥이맘 된다…"날 더워지면 두 아이 엄마"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공현주는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인사하며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오전 공현주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공현주 씨가 임신했다. 7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9년 3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공현주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쌍둥이 엄마가 되는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공현주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공현주입니다.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 공현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