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돌파…국내 818만 관객 넘으며 ‘탑건: 매버릭’ 제쳐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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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및 국내 818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1월 5일까지 818만 4370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탑건: 매버릭'의 817만 7446명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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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및 국내 818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는 각각 11위와 10위였던 ‘탑건: 매버릭’(14억 8873만 2821달러)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15억 1534만 1399달러)을 넘어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탑건: 매버릭’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면서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하며 영화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1월 5일까지 818만 4370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탑건: 매버릭’의 817만 7446명을 뛰어넘었다. ‘아바타: 물의 길’의 818만 관객 돌파는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에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연일 놀라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의 전 세계적인 흥행몰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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