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조성하, 야망 빌런의 등장…착붙 캐릭터 탄생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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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대행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6일 "조성하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본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보영을 이용하거나 인격적 모욕을 서슴지 않거나 모멸감을 통해 스스로 그만두게 만드는 등 불편한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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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대행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6일 “조성하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로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극중 조성하는 ‘남자’, ‘한국대 경제학과’, ‘공채 출신’이라는 승진 3대 키워드를 갖고 높은 위치에 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고 욕망하는 VC기획 기획본부장 최창수로 분한다.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면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이용하고 가차 없이 버리지만 딱 한 사람, 이보영(고아인 역)에게만 예외가 되는 최창수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성하는 권모술수 최창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올빼미’에서 최대감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그간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인 조성하는 기본 목소리 톤부터, 속도감, 외모 등 모든 것을 변화하려 한 것을 언급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상대역인 이보영과의 케미도 관심을 끌었다. 조성하는 본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보영을 이용하거나 인격적 모욕을 서슴지 않거나 모멸감을 통해 스스로 그만두게 만드는 등 불편한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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