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에 갑론을박…“왜 앉아서?”vs“최선의 선택”
이세빈 2023. 1. 6. 09:45
그룹 아이브 장원영, 이서가 연말 무대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주일째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장원영과 이서는 지난해 31일 방송된 MBC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을 커버했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연말 시상식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특별한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진행하는 무대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점에서 지적은 커졌다.
무대가 끝난 지 일주일째인데도 대중의 의견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표정 연기에 집중한 두 사람의 티 나는 립싱크, 자체 커버했던 곡을 그대로 무대에 내보낸 무성의함에 실망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일부는 연말 시상식이 몰려있는 만큼 모든 무대에서 라이브를 펼칠 수 없다는 점을 들며 “컨디션 조절도 아티스트가 신경 써야 할 덕목”이라는 의견을 냈다.
지난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입증한 아이브가 이번 논란을 이겨내고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민경, "가스레인지보다 못한 연봉.." 채용공고 논란에 "제 불찰" 사과했지만 후폭풍
- 구단 해명 반박, 김연경도 김해란도 "선수 기용 개입 있었다, 그 때문에 진 적도"
- “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여전히 엇갈린 시선의 뉴진스 ‘OMG’
- [왓IS] “소송 안 했을 뿐…” 올리비아 핫세의 6000억대 소송, 남 일 아니다
- 최수호 '미스터트롯2'의 새 스타 예고
- [인터뷰] 뮤지컬 ‘루쓰’가 뭐길래? 선예가 한국행 짐싼 결심
- 임영웅 '런던 보이' 써클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뉴진스는 3관왕
- 서울 캡틴 나상호 "카타르서 축구·탁구 실력 모두 늘었죠" [IS 인터뷰]
- 티아라 효민, 송민호에 또 그림선물받아 '대박이네~'
- 빅뱅 탑 론칭 와인, 일주일만 온라인 물량 완판 “글로벌 성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