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사라가 '우영우' 탈북민?? 김히어라의 강렬한 활약상
요즘 핫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진들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복수물 특성상 다소 어두웠던 극의 흐름과는 달리 출연진들의 인증 사진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한데요. 우선 배우 박성훈이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들"이라고 올린 사진을 보면, 박성훈과 송혜교,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요. 극 중 송혜교와 나머지 배우들이 대립하던 구도에 과몰입한 시청자라면 이들의 인증샷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임지연 역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김건우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지연은 김건우가 극중 맡은 캐릭터를 언급하면서 "명오야, 인상 펴"라는 멘트를 덧붙여 극의 몰입감을 더하기도. 김건우 역시 드라마에서와 마찬가지로 무표정한 얼굴로 분위기를 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에 시달린 문동은(송혜교)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가해자 집단을 향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달 30일 공개됐던 시즌1이 인기를 끌면서, 오는 3월 방송을 앞둔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참,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배우들의 전작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 문동은을 맡았던 송혜교는 물론이거니와, 가해자 무리로 열연한 배우 박성훈과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가운데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이는 바로,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 이사라로 열연한 김히어라! 전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리얼한 탈북민 연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에선 빌런으로 활약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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