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강보합세…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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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순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42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3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77억원, 기관은 74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74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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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심 반도체주 강세 주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순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음에도 SK하이닉스와 함께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15%) 내린 2261.31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2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30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강보합 중이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은 약보합 중이다. 섬유의복, 의료정밀, 건설업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가 1%대 오르고 있고 LG화학, 네이버(NAVER), 카카오는 강보합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기아, 셀트리온이 약보합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이 1%대 내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301조7700억원, 영업이익 43조37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모두 증권가 평균예상치(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업황개선 기대감에 주가는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포인트(-0.12%) 내린 679.13을 보인다. 외국인은 77억원, 기관은 74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74억원 매수 우위다.
인터넷이 1%대 강세다.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운송 등은 강보합 중이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 건설, 유통은 약보합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리노공업이 1%대 오르고 있고 엘앤에프, HLB, 스튜디오드래곤은 강보합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JYP Ent.는 약보합 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271.6원에 거래 중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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