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세액공제 효과 지속…반도체 장비·소재주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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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도체 투자세액 공제안으로 인한 기대감 속에 반도체 재료·부품주들이 연일 상승세다.
오전 9시 15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4.32%), 원익QnC(3.37%), 한미반도체(1.62%), 덕산하이메탈(3.59%), 지오엘리먼트(2.46%) 등 반도체 재료·부품주들은 전거래일대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국가전략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율을 최대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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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정부의 반도체 투자세액 공제안으로 인한 기대감 속에 반도체 재료·부품주들이 연일 상승세다.
오전 9시 15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4.32%), 원익QnC(3.37%), 한미반도체(1.62%), 덕산하이메탈(3.59%), 지오엘리먼트(2.46%) 등 반도체 재료·부품주들은 전거래일대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국가전략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율을 최대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의 연간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올린다.
세액공제와는 별도로 올해 투자 증가분(직전 3년 평균치 대비)에는 국가전략기술 여부와 상관없이 10%의 추가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정책 발표 이후 반도체, 반도체 장비·소재주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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