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출판사, 정부 ‘핑크퐁과 중동’ 소식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출판사가 강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 중동 시장에서 '핑크퐁'등의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동 쪽에서 국내 게임산업이나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다는 의사를 여러번 표시했다"며 "현재 '핑크퐁'은 사우디아라비아,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사업 규모가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삼성출판사가 강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 중동 시장에서 ‘핑크퐁’등의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 대비 7.02% 상승한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기부는 전날 ‘2023년 중소기업정책실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올해 중소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동 쪽에서 국내 게임산업이나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다는 의사를 여러번 표시했다”며 “현재 ‘핑크퐁’은 사우디아라비아,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사업 규모가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핑크퐁’ 유튜브 최근 5년 연평균 누적 조회수는 111%, 누적 시청시간은 97% 증가했다. 그 중 사우디가 누적 조회수 12억 뷰, 누적 시청시간 40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중동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샤히드(Shahid)’에 콘텐츠 500편 이상을 배급하면서 100% 아랍어 더빙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 지분 16.8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