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오윤아,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여왕’ 캐스팅

최예슬 2023. 1. 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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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와 오윤아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질투와 욕망으로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채널A는 김선아와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윤아는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를 연기한다.

오윤아 역시 '언니는 살아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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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질투·욕망 전쟁 다뤄
왼쪽부터 김선아, 오윤아. 각 소속사 제공


배우 김선아와 오윤아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질투와 욕망으로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채널A는 김선아와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네 명이 벌이는 질투와 욕망 전쟁을 다룬다.

김선아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유명 인권변호사 도재이 역을 맡는다. 도재이는 통주시장의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다. 오윤아는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를 연기한다. 고유나는 살인사건에 얽힌 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사라진 딸을 되찾기 위해 한국으로 되돌아와 10년 전 자신을 버린 친구들을 이용하는 인물이다.

신은정은 결혼을 앞두고 순탄치 않은 사건을 마주하는 영운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역을, 유선은 마리아나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으로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윤해미 역을 맡았다.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선아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품위있는 그녀’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오윤아 역시 ‘언니는 살아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배우다.

최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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