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첫 행보… 영업점 찾아 현장 직원 소통

임송수 2023. 1. 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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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서울 서초WM 영업점을 찾았다.

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직원들과 만나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다"면서 "모두 하나돼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강 대표는 서초WM 영업점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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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서울 서초WM 영업점을 찾았다.

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직원들과 만나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다”면서 “모두 하나돼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대표는 리테일, 자산관리, 기관 영업 등 영업 전 부문을 거쳤다. 현장 경험을 살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강 대표는 취임사에서 ‘행원필자이(行遠必自邇) 등고필자비(登高必自卑)’를 인용해 낮은 자세로 임직원을 만나고,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강 대표는 서초WM 영업점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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