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 "中 공장 상황 안정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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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의 미베 토시히로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미 코로나19에 걸렸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쿄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 전후 상황을 보면 절반 이상이 한꺼번에 감염돼 충분한 인력 확보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파도가 지나가고 70~80%의 사람들이 이미 감염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훨씬 더 안정적인 위치에 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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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혼다 자동차의 미베 토시히로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미 코로나19에 걸렸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쿄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 전후 상황을 보면 절반 이상이 한꺼번에 감염돼 충분한 인력 확보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파도가 지나가고 70~80%의 사람들이 이미 감염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훨씬 더 안정적인 위치에 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급망 위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실제로 완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19 상황과 무관하게 반도체 공급에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올해 내내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혼다는 11월 중국에서 9만4,582대를 생산해 전 세계 생산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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