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가금류 방사 사육금지’ 지도·홍보 강화[통영소식]

김대광 2023. 1.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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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5일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에 걸쳐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오는 2월28일까지 전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내렸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은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소규모 농장 등에서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사육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쉽게 유입될 수 있어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오는 2월 말까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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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5일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에 걸쳐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오는 2월28일까지 전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내렸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은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소규모 농장 등에서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사육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쉽게 유입될 수 있어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오는 2월 말까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홍보하고 있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위반할 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독이 중요하다"며 "농장에 처음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농장을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전국적으로 57곳의 가금농장에서 발생됐으며 야생철새에서도 117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발생위험성이 아주 높아진 상황으로 농가 스스로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통영시의회, 새해맞아 환경정화 봉사로 의정 활동시작

경남 통영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10명을 포함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미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은 미수동 광바위 수변산책길을 따라 곳곳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와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설 명절을 대비한 주요 시설물을 점검 및 인근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옥 의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의원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살기 좋은 통영시를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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