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연초중학교,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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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연초중학교는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인천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최초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인 인천경연초중은 2020년 개교 이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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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연초중학교는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인천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최초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인 인천경연초중은 2020년 개교 이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20년 교육형 에코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한 뒤에는 민·관·학 MOU를 맺고 학교에 에코스마트팜 시설을 구축, 교과와 자유학기를 연계한 교육형 스마트팜을 실천했다.
또 기후 생태 환경교육 실천의 하나로 미래를 가꾸는 스마트팜반, 스마트팜 프로젝트반, 미래농업 스마트팜반 등 자유학기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 지식이 있는 지역사회 강사를 채용, 스마트팜 코딩수업 역시 진행했다.
인천 특색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해서는 중국어 여행반, 처음 만나는 러시아어반, 일본 여행 떠나볼래 반 등을 개설하고 교육 과정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복요소 해소를 위해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통합 운영했다.
건설교육 아카데미, 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는 인천로봇랜드에서 교육기부 강사를 채용한 수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자유학기 우수사례 확산·보급에도 많은 역할을 맡았다. 2021학년도에는 전국대회인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3등급을 수상한 김수진 교사를 배출했고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자유학기 컨설팅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 ‘2022 인천자유학기제 실천사례집’에서 우수 운영·수업 사례를 담아냈다.
구자 인천경연초중 교장은 “이번 수상은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활동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 우수 사례 확산·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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