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슬램덩크 챔프’, 예스24 베스트셀러 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왼손은 거들 뿐." 1992년 한국에 소개돼 3040 세대들의 유년기 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26년 만에 명장면, 명대사를 압축해 한 권으로 돌아왔다.
1월 첫 주 종합 베스트셀러 7위를 기록했다.
4일 개봉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와 함께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는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왼손은 거들 뿐.” 1992년 한국에 소개돼 3040 세대들의 유년기 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26년 만에 명장면, 명대사를 압축해 한 권으로 돌아왔다. 1월 첫 주 종합 베스트셀러 7위를 기록했다. 4일 개봉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와 함께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슬램덩크 챔프' 구매자의 연령대 중 3040세대의 비중이 87.68%에 달했고, 대다수가 남성(86.04%)이었다.
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는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올랐다. 2위에는 ‘불편한 편의점’이 자리했다.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스웨덴인의 이야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그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불편한 편의점 2'는 4위로 오르며 전편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5위는 새해 첫 주에 걸맞게 트렌드의 교과서로 불리는 '트렌드 코리아 2023'이 차지했다.
학습 교재가 주목받았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 '해커스 토익 기출 VOCA 보카'가 각각 14·17·19위에 올랐다. 공공부문 취업 준비를 위한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하'가 나란히 11·12위에 올랐다.
어휘력 향상 도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는 8위를 기록했다. 20년 차 입시전문가의 명문 대학으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서인 '스카이 버스'는 16위에 진입했다.
eBook 분야에서는 영어 말하기 훈련서인 '입이 트이는 영어 2023년 1월호'가 1위를 차지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
- "재입고 하자마자 품절"…다이소 앱 불나게 한 '말랑핏' 뭐길래 - 아시아경제
- 중요 부위에 '필러' 잘못 맞았다가 80% 잘라낸 남성 - 아시아경제
- 유니폼 입고 거리서 '손하트'…런던에 떴다는 '손흥민'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연예인 아니세요? 자리 좀 바꿔주세요"…노홍철, 뒤통수 맞은 사연 - 아시아경제
- "방송 미련 없어…난 연예인 아니다" 욕설 논란에 답한 빠니보틀 - 아시아경제
- "손주들 따라잡자"…80대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 선보인 인플루언서들 - 아시아경제
- 부하 58명과 불륜 저지른 미모의 공무원, '정치적 사형' 선고한 中 - 아시아경제
- 버려질 뻔한 수박 껍질을 입 속으로…연매출 265억 '대박'낸 마법[음쓰의 재발견]②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