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국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 '강철 매직'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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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56)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호주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오는 9일까지 호주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면서 호주 야구대표팀 선발이 유력한 선수들을 분석할 예정이다.
2021 시즌 KT의 통합우승을 이끈 지도력을 인정 받아 2023 WBC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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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이강철(56)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호주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오는 9일까지 호주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면서 호주 야구대표팀 선발이 유력한 선수들을 분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본선 1라운드에서 일본, 호주, 체코,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5개국 중 2위 안에 들어야만 8강행 티켓을 잡을 수 있다.
체코, 중국의 경우 한 수 아래, 일본은 우리보다 강한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의 첫 상대 호주 역시 2013 WBC(6-0 승)와 2019 프리미어12(5-0 승)에서 압승을 거두는 등 1라운드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단판 승부인 데다 WBC는 투구수 제한 등 변수가 많다. 한국은 2013 WBC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로 패한 여파로 이후 호주, 대만을 차례로 꺾고도 2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안방에서 치른 2017년 대회에서도 이스라엘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이변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호주 주축 선수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 감독은 지난 4일 최종 엔트리 30인을 발표한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소속팀 KT 위즈의 스프링캠프 시작 전까지 WBC 준비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가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데뷔 무대다. 2021 시즌 KT의 통합우승을 이끈 지도력을 인정 받아 2023 WBC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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