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천역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6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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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개발 모델"이라며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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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6133㎡ 사업부지를 대상으로 주택 2530가구 등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앞서 이곳 사업부지는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받고 있는 상태다.
iH 관계자는 이번 주민동의율 65% 달성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 주도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주민간담회 및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 등으로 굴포천역 복합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개발 모델”이라며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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