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공연 아카이브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개편

김희윤 2023. 1. 5.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공연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플랫폼 '별별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별별스테이지'는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1950년대 이후 공연 포스터·프로그램·사진 등 약 43만점의 자료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최신등록자료' '추천자료' '발간자료' '월간 국립극장'을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별별스테이지’ 메인 화면. 사진제공 = 국립극장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공연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플랫폼 ‘별별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별별스테이지’는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1950년대 이후 공연 포스터·프로그램·사진 등 약 43만점의 자료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료에 접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화된 메인 화면, 검색 메뉴 분류 세분화, 큐레이션 코너 신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은 가독성을 높이고 검색 분류 핵심어를 강조하는 등 핵심 정보 위주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검색 메뉴는 ‘장르검색·매체검색·단체검색’ 등으로 분류를 세분화하고 어느 화면에서나 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최신등록자료’ ‘추천자료’ ‘발간자료’ ‘월간 국립극장’을 볼 수 있다. 처음 방문한 이용자들도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발간자료’와 ‘월간 국립극장’은 전자책 열람 기능을 추가해 자료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앞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별별스테이지’의 개편된 페이지를 임시로 개설하고 약 2주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서비스 다양성, 메뉴 구성 편리성, 정보 검색 편리성 등에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