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일부 인정' 김동희, 프로필 사진 공개…본격 복귀 신호탄

김현숙 기자 2023. 1.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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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5일 김동희는 아무런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희의 새 프로필 사진이 담겨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그해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본격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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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김동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5일 김동희는 아무런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희의 새 프로필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김동희는 이전과 사뭇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로 인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후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수원지방검찰청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 최종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이후 약 1년 후 지난해 김동희는 가해 사실 일부를 인정하고 뒤늦게 사과했다. 

김동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저를 크게 혼내셨고, 어머니와 함께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께 사과를 드렸다"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김동희는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한 것 같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그해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본격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동희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유령'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김동희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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