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중점 확보대상 국비 2014억원 확보 [양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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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올해 중점확보 대상 사업에 국비 2014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양산시 국비는 총 5319억원이다.
이중 중점 확보 대상 국비사업은 128개 사업에 2014억원에 이른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이 당초 정부안 632억원에서 150억원 증액 반영한 782억원이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은 당초 정부안 39억원에서 6억원을 증액한 4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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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올해 중점확보 대상 사업에 국비 201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양산시 국비는 총 5319억원이다. 이중 중점 확보 대상 국비사업은 128개 사업에 2014억원에 이른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이 당초 정부안 632억원에서 150억원 증액 반영한 782억원이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은 당초 정부안 39억원에서 6억원을 증액한 45억원에 이른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정부안 38억원에서 2억원을 증액된 40억원이 반영됐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동부권 청년 취업아카데미 조성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없었으나 14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가촌6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역시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단계에서 5억원을 증액 반영했고 법천사 보수정비사업도 1억원이 증액됐다.
◆양산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선정
양산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은 것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에 한 번씩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조직인력, 시설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박물관의 공적책임 등 총 5개 항목을 토대로 한다.
양산시립박물관은 3번 연속으로 인증받은 공립박물관(5개 기관) 중 경남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전시와 사회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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