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병맥주 상자 공장 화재…일부 편의점 발주 중단
안세진 2023. 1.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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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의 640ml 병맥주가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편의점에서 1주일간 발주가 중단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 640ml 병맥주를 담는 대구의 종이상자 납품 공장에서 지난달 7일 화재가 났다.
오비맥주 측은 당장 6일부터 종이 상자 생산을 정상화해 10일 이후엔 정상적으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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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의 640ml 병맥주가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편의점에서 1주일간 발주가 중단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 640ml 병맥주를 담는 대구의 종이상자 납품 공장에서 지난달 7일 화재가 났다. 화재로 기존에 남아있던 종이 상자가 소진되면서 출고가 어려워졌다.
오비맥주 측은 당장 6일부터 종이 상자 생산을 정상화해 10일 이후엔 정상적으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불이 난 업체의 하청업체를 통해 내일부터 640ml 맥주 패키지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주력 상품인 카스 캔 330ml, 500ml 제품은 차질 없이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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