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더 바쁜 이하늬, 스케줄 완벽 소화하는 비결과 마음가짐은? #스타다이어트
지난해 엄마가 된 배우 이하늬! 활발한 활동을 연이어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 촬영에 임했는데요. 이는 출산 후 처음으로 출연을 결정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어요. 그는 또,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유령〉에서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또, "여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지와 만족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한다"면서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기쁨도 함께 느끼고 있다고 해요. 그러면서도 육아 콘텐츠에 대해선 분명한 선을 그었는데요. 이에 대해선 "그러려면 딸을 공개해야 하지 않나. 그녀의 의사와 상관 없이 내가 공개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 이하늬, 그는 임신 중에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면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이와 함께, "제가 행복한 게 태교라고 생각했다"면서 만삭 중에도 등산과 요가, 명상 등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죠. 실제로 임신했을 때 가볍게 운동하는 것은 태아는 물론 산모 본인 건강에도 좋다는 게 의료진들의 주된 의견이에요. 특히 임신하게 되면 몸무게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다리로 무게가 실려, 발목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이때 임산부 요가나 스트레칭은 관련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하늬는 건강한 딸을 낳은 이후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틈나는 대로 운동하며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서둘러서 하지는 않는데, 매일 성실히 하자는 마음"이라면서 운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들려주기도. 이하늬는 이어, 몸을 회복하기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운동에 진심인 이하늬! 그는 자신을 돌아봤을 때, 살이 잘 찌는 편이라고 털어놔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면서 "나는 본질 자체가 돼지였는데, 노력과 의지로 극복했다"고 고백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하늬가 전한 다이어트 관련 조언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가공식품 대신 천연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2시간씩 운동하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는 또, "극적인 다이어트 광고는 몸에 좋지 않다"면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다이어트)하는 팁은 절대 드리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이와 함께, "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기보단 자기 자신을 위해, 내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하늬의 메시지는 새겨들을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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