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해외에서도 뜨겁다…美 빌보드 자체 기록 경신

권혜미 2023. 1.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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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해외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7일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가 ‘글로벌(미국 제외)’ 11위와 ‘글로벌 200’ 26위에 나란히 오르며 각 차트에서 자체 최고순위 신기록을 세웠다.

‘디토’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에 올랐고,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 처음 진입해 17위에 안착했다. 또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최신 차트(1월 7일자)에서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일간 톱 송’(1월 3일자)에서도 10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에 태국 등 3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18개 국가지역 ‘일간 톱 송’ 순위권에 들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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