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 5일 첫 미니앨범 'My Winter' 발매…4개의 겨울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가수 박현서가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박현서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My Winter(마이 윈터)'를 발매한다.

'My Winter'는 그간 싱글 형태로 곡을 선보여온 박현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11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트랙이자 지난해 11월 선공개된 'Starry Moment(스태리 모멘트)'를 시작으로 'Lamp(램프)', '지나갈거야(It'll Be Okay)', '너(You)'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지나갈거야(It'll Be Okay)'는 버겁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도 결국엔 지나가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박현서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올 겨울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박현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나갈거야(It'll Be Oka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박현서의 아련한 분위기와 감수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짧은 티저만으로도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박현서는 신보 발매 이후인 2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살롱 문보우에서 2023 박현서 콘서트＆팬미팅 'My Winter'를 개최한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따뜻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박현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My Winter'와 타이틀곡 '지나갈거야(It'll Be Okay)' 뮤직비디오 본편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