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호프’, 3년 만에 돌아온다…2019년 초연, 11개 트로피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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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호프'(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가 오는 3월 다시 돌아온다.
2019년 초연한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은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재판과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의 삶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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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호프’(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가 오는 3월 다시 돌아온다.
2019년 초연한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은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재판과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의 삶을 그린다. 한 사람의 삶을 압축해 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는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정서로 관객들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하며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4.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와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각각 3개 부문과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0년 11월 재연 무대의 막이 올랐으나 팬데믹으로 공연의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작품의 구조나 스토리에서의 큰 변화는 없지만 세 번째 무대로 만나는 ‘호프’를 통해서는 집착하는 삶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호프의 서사를 따라 관객들 역시 새로운 삶을 향해 한 발자국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이번 시즌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호프’는 오는 3월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며, 1월 중 캐스팅 발표와 함께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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