웻보이, '썰드컵' 론칭→'WET!' MC 발탁…힘찬 대세 행보ing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웻보이(WETBOY)가 새해에도 힘찬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웻보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서 새롭게 론칭한 예능 '썰드컵'에 출연 중이다.

'썰드컵'은 쓸데없고 이상한 주제들로 썰 토너먼트를 펼치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웻보이를 비롯해 전 배구 선수이자 해설위원 한유미, 크리에이터 쩡대와 랄랄까지 입담의 대명사들이 모여 '내 말만 맞는 썰 토너먼트'를 유쾌한 토크로 이끌어 간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웻보이는 오는 11일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 예정인 초대형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웻!(WET! : World EDM Trend)'(이하 '웻!')의 MC로 발탁됐다.

'썰드컵'을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의 제작사이자 웻보이가 소속된 스튜디오 글라이드(STUDIO GL1DE)는 가수 라비(RAVI)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의 산하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 송인 '난 빛나 (HERE I AM)' 무대에서 센터를 맡아 화제가 된 연습생 성한빈이 라비가 설립한 또 다른 자체 레이블 더 라이브(THE L1VE)와 스튜디오 글라이드에 함께 소속돼 있다.

'보이즈 플래닛'은 지난해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Mnet 경연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남자 버전이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성한빈은 한국인 연습생들로 이루어진 'K그룹'의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웻보이가 출연하는 웹 예능 '썰드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웻보이가 MC를 맡은 초대형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웻!'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 글라이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