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로 분양시장 활기 기대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정당계약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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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하고,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까지 소급적용할 것으로 예고하며 다시금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3일부터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견본주택에는 정부 발표 이후 단지에 적용되는 수혜에 대해 알아보려는 고객들의 상담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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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완화 수혜 단지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관심 급증...1월 5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하고,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까지 소급적용할 것으로 예고하며 다시금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1월 5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투기지역에서 전면 해제됐으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도 전면 해제됐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 단축 및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까지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이처럼 그동안 강도 높게 주택시장을 압박하던 규제들이 풀리면서 부동산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정부 발표 이전에 분양한 단지들에도 전매제한 완화와 실거주 의무 폐지 등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라 다소 위축돼있던 분양시장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3일부터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견본주택에는 정부 발표 이후 단지에 적용되는 수혜에 대해 알아보려는 고객들의 상담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최대 3년으로 묶여 있던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도 사라지게 되며, 추첨제로 당첨된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 절차를 밟는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단지가 위치한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상태에서 이번 규제 완화까지 더해지며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기존에 단지의 장점으로 여겨졌던 서울 초인접 입지와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미래가치 등의 프리미엄이 있어 꾸준한 계약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의 상징성을 높일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파노라마 게이트가 조성되며,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커튼월룩과 주로 강남권에서 접할 수 있는 경관조망형 창호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는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워터폴가든’과 자연에 가까운 풍경을 선사하는 ‘웰컴락가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아쿠아플레이가든’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계획돼 있다.
세대 내부 상품성도 우수하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39㎡ 제외) 제공품목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주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동선 이동과 수납에 효과적인 ㄱ/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세라믹 벽과 상판,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제공된다. 거실도 발코니를 확장하면 비확장 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우물천장과 함께 높은 기밀성을 자랑하는 리프트 슬라이딩 밀착식 시스템 창호가 시공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정당계약은 1월 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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