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인구 활력 찾을 아이디어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청군은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발굴을 위한 '인구활력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 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연 1조원을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인구관심지역 18개소 지자체에 10년간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발굴을 위한 '인구활력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과 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내용은 군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참여는 군 누리집, 국민신문고, 방문·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 일반적으로 공지돼 이용되고 있는 사업 ▲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저작권 ▲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유사한 것 ▲ 단순 진정 ▲ 비판 ▲ 건의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내용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89개소 지자체 중 15% 안에 해당 되는 수치로 사업비 168억원을 획득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 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연 1조원을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인구관심지역 18개소 지자체에 10년간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일률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시군의 인구 소멸 극복 투자계획을 차등 평가해 책정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 연합뉴스
- 이재명 운명의 날 '선거법' 1심 선고…사법리스크 첫 관문 | 연합뉴스
-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韓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 대표자들, 오늘 총회서 내년 3월 복귀 여부 논의 | 연합뉴스
- [수능] "1등급 커트라인 국어 90∼94점, 수학 미적분 84∼88점" | 연합뉴스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확정시 선거운동 제한(종합2보) | 연합뉴스
- 野 '특검법' 강행에 與 '특별감찰관' 맞불…李 선고 앞 정면충돌 | 연합뉴스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