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권 당첨금, 또 1조 돌파...역대 4번째 규모 '잭팟'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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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 2000억원)로 불어났다.
4일(현지시간) CNN은 지난 3일 진행된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6일 추첨 예정인 회차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로 불어났다고 보도했다.
메가 밀리언스는 통상 한주에 두 차례 추첨을 진행하며 1등이 나오지 않으면 금액이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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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 2000억원)로 불어났다. 이는 메가 밀리언스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4일(현지시간) CNN은 지난 3일 진행된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6일 추첨 예정인 회차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로 불어났다고 보도했다.
메가 밀리언스는 통상 한주에 두 차례 추첨을 진행하며 1등이 나오지 않으면 금액이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6개 숫자가 모두 일치하면 1등이다.
일주일에 두 차례씩 추첨하는 메가 밀리언스는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0월 이후 23회차 동안 1등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역대 최고액 기록은 2018년 10월 23일 추첨에서 나온 15억3천700만 달러(약 2조원)였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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