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양경원 “담담하지만 애틋한 편지 같은 작품”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양경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탁월하게 살려내는 양경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양경원은 "담담하지만 애틋하고, 마음 고스란히 전하는 편지 같은 작품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는 내 사람이 곁에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오늘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야지 하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었으면 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양경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5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양경원은 강창욱(한석규 분)이 다니는 단골 유기농 마트의 넉살 좋은 직원 양수원으로 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탁월하게 살려내는 양경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양경원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양수원 캐릭터가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수원과 양경원은 오지랖이 넓다는 점이 닮았다. 물론 양수원이 조금 더 넓긴 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긴 분량은 아니었지만, 그가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존재감은 대단했다. 넉살 좋은 얼굴로 극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그런 그에게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양경원은 “담담하지만 애틋하고, 마음 고스란히 전하는 편지 같은 작품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는 내 사람이 곁에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오늘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야지 하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었으면 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감독, 배우와의 인연도 소중했다.
양경원은 “따뜻한 작품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호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석규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 같은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는 “저희 드라마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