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벌써 305명 속았다…거짓 DM까지 보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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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4일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다"며 "심지어 벌써 305명의 팔로워를 속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하는 이의 계정을 캡처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해 9월에도 "짝퉁 계정이 있다"면서 "가짜 계정에서 DM오면 신고하라"고 팬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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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4일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다"며 "심지어 벌써 305명의 팔로워를 속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하는 이의 계정을 캡처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박준형은 "무슨 의도로 만든 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은 거짓이고 짝퉁이니 안 좋은 마음으로 만든 것일 거다.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신고하고 무시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사진을보면 벌써 팬분들한테 거짓 DM도 보냈다"며 "심지어 ID 이름은 스펠링이 god ip로 되어있다. 내 건 jp인데 ip로"라고도 이야기했다. 박준형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당 계정은 박준형의 팬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DM도 발송한 것으로 보인다.
박준형은 재차 자신의 계정은 현재 사용하는 것 하나 뿐이라고 강조하며 "절대 속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해 9월에도 "짝퉁 계정이 있다"면서 "가짜 계정에서 DM오면 신고하라"고 팬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박준형이 속한 god는 지난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사진=박준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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