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애인' 스틸…송민경·우충현→차솔몬·이진아, 아찔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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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일간의 애인'(감독 이영용)이 그룹 더 씨야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송민경을 중심으로 우충현, 차솔몬, 이진아까지 네 배우들을 소개한다.
'10일간의 애인'은 '느닷없이 사라진 첫사랑을 수 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더 씨야 출신의 송민경은 탄탄한 가창력과 숨길 수 없는 끼로 발라드,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가수로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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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10일간의 애인'(감독 이영용)이 그룹 더 씨야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송민경을 중심으로 우충현, 차솔몬, 이진아까지 네 배우들을 소개한다.
'10일간의 애인'은 '느닷없이 사라진 첫사랑을 수 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스크린을 통해 그때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아련함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해줄 첫사랑 캐릭터 재인은 영화 속 중요한 키다.
홍기에게 재’은 과거든 현재든 변함없이 완벽한 상대. 이러한 재인 캐릭터를 맡은 송민경의 극중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씨야 출신의 송민경은 탄탄한 가창력과 숨길 수 없는 끼로 발라드,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가수로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송민경은 재인이라는 인물에 녹여 현실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과거와 현재의 인물이 느꼈을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재인을 잊지 못한 남자 홍기 역은 우충현이 맡았다. 훤칠한 외모에 번듯해 보이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여전히 숙맥인 홍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10일간의 애인'은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그노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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